[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한국과 중남미간 재정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4일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재정운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세미나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현대아이파크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남미 13개국의 차관 등 고위공무원 18명과 미주개발은행(IDB)·경제협력개발기구(OECD)측 6명이 참여하며 정부측에서는 이용걸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중남미의 재정당국자간 처음 열리는 고위급 국제회의로 최근 경제위기에 재정당국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정정책을 서로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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