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말리카 파브르(Malika Favre)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로 단장한 매장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엔제리너스커피 강남역사거리점과 홍대역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에는 말리카 파브르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엔제리너스커피 콜라보레이션 기획상품 코너와 말리카 파브르 포토존까지 마련됐다.
또한 매장 내부에 말리카 파브르의 작품과 작가 소개 자료를 전시해 예술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기획상품 코너에서는 머그컵과 텀블러, 파티컵, 에코백, 거울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제리너스커피 직원은 특별히 제작된 말리카 파브르 유니폼을 착용하는 등 고객이 예술작품을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이 커피뿐만 아니라 문화를 누리는 공간으로 역할이 확대되면서 이번 콜라보레이션 콘셉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향기로운 커피와 예술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 강남역사거리점 내부. (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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