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14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맥도날드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개설해 유익한 정보를 친근하고 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다.
실제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한 지 9개월 만에 50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제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때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높이평가 받아 이번 기업부문 수상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차별화되고 즐거운 경험을 폭넓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SNS 활용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
1차로 기업 또는 기관의 소셜 미디어 활용 지수를 계량 평가한 후 2차로 전문 심사단의 평가와 네티즌의 투표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4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