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임직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했다.(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10월 하순경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지난 19일 자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200여명이 설명회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중 대부분이 청약신청 및 분양계약 의사를 밝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최근 청약 대박을 터트린 위례신도시의 대체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구 내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이 11정거장으로 진정한 강남생활권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GS건설 본사 및 협력사가 몰려있는 광화문, 종로 등 도심권 역시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던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부터 나이가 지긋한 임직원부부,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온 협력사 직원까지 다양했다.
설명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다수의 임직원들이 개별분양상담을 받고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상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9.1부동산대책에 따른 택지개발지구의 희소성에 미사강변도시의 생활인프라, 서울 접근성 등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임직원들이나 계열사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까지 문의가 많아져 분양에 앞서 임직원들을 위한 설명회를 따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7일 본사에 부스를 설치하고 분양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결과 약 700여명의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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