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칙령 반포 114주년 기념 '플래시몹' 열려
25일 11시 현충원 앞 잔디광장
2014-10-24 11:30:34 2014-10-24 11:30:34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가 독도칙령 반포 11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도사랑 음악 줄넘기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국립현충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태권 소년·소녀들과 학부모, 관계자 등 2000면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충탑 참배에 이어 독도수호천사 결의문 낭독, 독도플래시몹 배우기 등이 시연된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국군의장대 축하공연과 현충원 견학, '나도 독도의용수비대' 홍보이벤트와 독도사진전이 이어진다.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석 의원(새누리당·사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도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되기 바란다" 말했다.
 
올해는 대한제국이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영토임을 국내외에 선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14주년이 되는 해이며 독도의용수비대 결성 61주년이기도 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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