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개별주식옵션·변동성지수선물 활용전략 설명회 개최
2014-10-29 10:32:45 2014-10-29 10:32:45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달 5일 증권·선물·자산운용사 임직원, 전문투자자와 학계를 대상으로 변동성지수선물과 주식옵션에 대한 활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업계 전문가의 투자전략 소개와 패널토론을 통해 새로 상장되는 파생상품의 활용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변동성지수선물은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를 거래하는 선물로써 증권과 파생상품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새로운 헤지와 투자수단이다.
 
개별주식옵션은 결제월과 거래기간 확대, 장기결제월 행사가격 확대 등 거래제도를 개선하고 시장조성자가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제출로 투자자가 원하는 때에 거래가 가능하도록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향후 헤지·연계 거래 수요 등을 고려해 매년 정기적으로 옵션 종목을 조정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1월5일 오후4시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개별주식옵션·변동성지수선물은 오는 11월17일 상장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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