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신한(005450)은 7일 한국거래소 조회공시요구에 "리비아 국가 발주처 2곳과 약2조원에 달하는 공사재개를 위한 사전단계합의서에 상호 서명했지만, 리비아 내의 민병대간 충돌로 인해 공사재개 합의서 최종서명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신한 측은 "외교부에 리비아 입국을 위한 특별허가를 10월 중순경 신청했다"며 "입국허가가 나오는 즉시 리비아 입국 후 단가인상, 구체적 공사기간등의 세부적인 협의를 거친 후 공사재개 합의서에 서명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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