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내셔널 오픈 데이' 진행
2014-11-12 10:05:43 2014-11-12 10:05:4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21일과 22일 전국 270여개 매장에서 50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좋은 품질의 식재료로 만드는 제품과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22일에는 오전 9시30분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고객은 맥도날드의 매장을 방문해 건자재실과 냉장고, 냉동고, 주방 등을 둘러보고, 제품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보관 상태, 조리 과정 등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22일 행사에서는 아침 메뉴인 맥모닝(McMorning)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함께 달걀을 즉석에서 깨뜨려 조리해 넣는 맥머핀(McMuffin)의 조리 과정도 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6일까지 맥도날드 매장에 준비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과 안전한 조리 과정을 거친 제품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이 참여해 제품과 위생 관리 시스템의 우수함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셔널 오픈 데이' 행사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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