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서전기전(대표 홍춘근)은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12월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전기전에 따르면 이번 상장을 위해 총 121만3000주를 모집하고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485만여주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1만500~1만2000원으로 서전기전은 상장을 통해 127억3700만~145억5600만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홍춘근 서전기전 대표는 "서전기전은 스위치기어 분야에서 지난 25년 이상 고객에게 신뢰성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기술력을 겸비한 업체로 인식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개발 자금을 마련하고 스위치기어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내·외 중전기기 산업의 디지털 컨버전스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전기전은 오는 12월 8~9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오는 12월15~16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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