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엔씨소프트의 신고가 랠리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5000원(+4.88%) 상승한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년여 만에 10만원대 주가를 되찾았고, 벌써 닷새째 신고가를 새롭게 쓰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향후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지금 추격매수해도 늦지 않았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신작게임 '아이온'이 이미 중국 시장에서 과거 흥행 대작인 '리니지2'의 전성기를 추월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목표주가 10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7일 "2011년까지 대기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게임의 라인업을 감안,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2~3년 내에 시가총액이 지금보다 4배 이상 불어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15만원을 목표주가로 내놓아 현주가 대비 50% 가량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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