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2014-11-18 09:24:39 2014-11-18 09:24:4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우리은행의 주권을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1899년 설립됐으며 신규상장일 현재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56.9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을 합병법인, 우리금융지주를 피합병법인으로 해 합병을 완료함에 따라 합병 후 최대주주가 예보로 변동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43조6861억원, 당기순이익 3943억원을 시현했다.
 
우리은행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발행가격(1만7076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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