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8일 세화아이엠씨에 대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세화아이엠씨는 지난 1999년 4월 설립돼 타이어 생산공정에 필요한 타이어 금형·타이어 제조설비(성형기 등)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세화아이엠씨는 올 상반기 매출액 756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 등을 기록했으며 품목별 생산비중은 타이어 금형 86%, 타이어 제조설비 13%, 기타 1% 등으로 알려졌다.
주요 주주론 유동환 외 7인(최대주주 등)이 지분 47.86%(공모전)를 보유하고 있다.
세화아이엠씨는 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을 통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총 공모예정주식수는 131만500주고,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1133만544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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