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치킨'..최고 인기상품 '등극'
동결건조된 청양고추로 고추 본연의 맛과 향 선사
2014-11-24 15:16:30 2014-11-24 15:16:3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이 개발한 '고추 바사삭 치킨'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고추의 매콤함을 그대로 담은 '고추 바사삭 치킨'은 치킨 표면에 청양고추를 갈아 묻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잘 살렸다.
 
또한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살은 촉촉한 식감을 내며, 오븐에 구워내 칼로리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소스인 '마블링 소스'와 '고블링 소스'는 '고추 바사삭 치킨'을 위해 새롭게 개발돼 고추 본연의 매콤함을 살렸다.
 
'마블링 소스'는 고추치킨은 맵기만 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부드러운 마요네즈와 칠리 소스를 결합한 고소한 매운맛을 낸다.
 
매운맛 마니아를 위해 개발한 '고블링 소스'는 할라피뇨가 그대로 박혀 있어 알싸한 매운맛을 더해준다.
 
특히 '고추 바사삭 치킨'은 단순히 고추의 매운맛을 강조하기보다 고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고객의 입맛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여름 히트상품으로 등극한 '고추 바사삭 치킨'은 가을까지 인기를 지속하면서 굽네치킨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추 바사삭 치킨'은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이후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굽네치킨 재구매율 1위에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치믈리에 자격증'을 발급하는 등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고추 바사삭 치킨은 동결건조 고추를 사용해 본연의 매콤함을 살린 치킨으로, 더욱 깊은 고추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며 "기존 메뉴와 다른 소스를 제공하므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추 바사삭 치킨'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굽네치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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