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창원 '월영 SK 오션뷰' 견본주택 2만명 몰려
2014-11-24 17:04:59 2014-11-24 17:05:08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SK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분양하는 '월영 SK 오션뷰(월영 SK Ocean VIEW)'가 예비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1일 개관한 월영 SK 오션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2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월영 SK 오션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8개동에 총 93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월영동 일대에서 15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
 
신동주 월영 SK 오션뷰 분양소장은 "마산합포권역 핵심에 위치한 월영동에서 오랜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 84㎡이하 중소형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천마산과 무학산이 가깝고 마산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마산만에 자리하고 있어 세대에 따라 산과 바다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며 "초·중학교와 지역 내 유명학원가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월영 SK 오션뷰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3일 당첨자발표 이후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8만원대로, 분양가의 60%까지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5-9번지에 마련돼 있다.
 
◇ (사진제공=SK건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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