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리빙, 퓨전 예단 ‘화혼’ 굿디자인 제품 선정

◇세사리빙의 퓨전 예단 침구 '화혼'.(자료=세사리빙)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세사리빙(SESA Living)의 퓨전 예단 침구 ‘화혼’이 2014 굿디자인 코리아 인증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굿디자인(Good Design)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로, 상품의 외관뿐 아니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되는 상품에 ‘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굿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된 화혼은 세사리빙의 퓨전예단 라인 제품으로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화려한 장미 모티브를 수묵화의 느낌으로 표현했으며, 신비로운 분위기와 강렬한 색감으로 전통미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세사리빙의 퓨전예단은 한국의 전통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지털 기술로 새롭게 재현했다. 웰크론의 알러지방지 기능성 소재인 웰로쉬 원단을 사용하고 부분적으로 양단을 매치해, 건강을 생각한 기능성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디자인까지 강조함으로써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강조했다.

 

세사리빙 관계자는 “최근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해 결혼 예단으로 숙면을 돕는 기능성 침구를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굿디자인 제품 선정으로 기능성과 우수한 디자인을 겸비한 세사리빙의 퓨전 예단침구가 고객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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