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코코이찌방야 수원점 개점
2014-11-26 14:12:41 2014-11-26 14:12:4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수원점 오픈에 맞춰 7층 식당가에 코코이찌방야 매장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코코이찌방야 수원점을 중심으로 기존 분당점, 부천점과 함께 경기 남부 상권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직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매장은 약 175m㎡(53평) 공간에 72개 좌석으로 구성된다.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수원점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2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을 맞아 '치킨카레 우동', '비프카레 우동', '로스까스&치킨카레 우동정식', '치즈&비프카레 우동정식' 등 다양한 우동 메뉴를 전 점포에서 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들어서는 일대는 경기 남부 상권 중 유동인구 수가 최고 수준"이라며 "수원의 랜드마크로 점쳐지는 롯데백화점과 동시에 개점하는 만큼 코코이찌방야의 초반 입소문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이찌방야는 지난 1978년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 미국, 중국, 대만 등에서 137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카레 전문점이다.
 
◇코코이찌방야 수원점 이미지. (사진제공=농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