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전국 700여매장에서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 '실버 스타벅스 카드'를 매장당 15장씩 총 1만여장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실버 스타벅스 카드'는 은은한 빛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 65개 진출국 중 미국, 캐나다,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92.5%의 스털링 실버(Sterling Silver) 제품으로 휘거나 구부러지지 않고, 무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키 체인(key chain)을 포함하고 있어 액세서리, 열쇠고리 등 고객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0만원이며, 구매 시 전국 매장에서 커피와 음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이 충전된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계정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별 30개가 제공되는 등 골드 회원의 혜택과 골드 카드 발급까지 제공한다.
스타벅스 골드 회원은 스타벅스 카드로 1년 안에 30번의 구매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의 최상급 단계다.
생일축하 무료 음료, 별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증정, 신규 음료 1잔 구매 시 1잔 무료, 원두 구매 시 오늘의 커피 혹은 아이스 커피 e-쿠폰 제공 등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지난 1일, 미국에서는 지난 12일 각 할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실버 스타벅스 카드'가 출시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 카드를 준비했다"며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품격 있게 빛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버 스타벅스 카드' 이미지.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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