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올해 2년차 팀인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이번시즌 프로배구 V-리그 돌풍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모기업인 OK저축은행이 출시한 '스파이크 OK정기적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스파이크 OK정기적금' 상품은 출시 두 달여 만인 현재 1908계좌를 통해 163억4000여만 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2014~2015시즌 V리그 개막에 맞춰 출시된 이 상품의 특징은 기본금리 3.8%에 OK저축은행 배구단의 경기관람티켓을 소지한 배구팬이 영업점을 방문하면 0.6%,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연고지인 안산지점에서 가입할 경우 0.2%의 추가 우대 금리를 받는다. 안산에서 OK저축은행 홈 배구경기를 관람하고 안산지점을 방문시 4.6%의 금리로 상품가입이 가능한 것이다.
만약 배구단이 플레이오프에 오르거나 시즌 우승시 각각 0.5%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최고 5.6%의 금리를 주는 것이다.
현재 OK저축은행 배구단은 2라운드 중반으로 접어듦에도 삼성화재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며 '돌풍'으로 꼽히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즌 초반 배구단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으로 주목받자 덩달아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며 "배구단 성적에 따른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 효과와 실제 상품 가입자의 경우 더욱 열광적으로 OK저축은행 배구단을 응원하는 현상도 생겨났다. 이는 배구단과 프로배구의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배구 팬 확충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크 OK정기적금' 상품의 판매는 내년 1월31일까지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oksavingsbank.com)나 OK2저축은행 안산지점(031-502-5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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