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10월 22일 한정판 메뉴로 출시한 '디럭스 슈림프 버거(Deluxe Shrimp Burger)'를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가 들어 있는 새우 패티를 사용해 새우 본연의 맛과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소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야채를 넣은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새우 패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싱싱한 양상추와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 풍성한 식감을 낸다.
특히 이러한 메뉴 특성으로 출시 열흘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정식 메뉴 판매에 대한 고객의 요청이 이어졌다.
한편 제품 가격은 단품이 3900원,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가 55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지난달 말까지 판매 예정이었던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과 풍미를 앞으로도 오래도록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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