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시인·작가 참여 낭독회 진행
광화문점서 오는 4일부터
2014-12-01 16:17:40 2014-12-01 16:17:50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교보문고는 오는 4일부터 시인·작가가 참여하는 낭독회 '12월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을 광화문점 배움 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낭독회에는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등 문학단체가 초청한 시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는 4일 열리는 이번 달 첫 낭독회는 한국시인협회가 초청한 공광규, 김영탁, 이재훈, 나금숙, 윤성택, 최광임, 장인수 시인과 이병헌 평론가 등이 참여해 '디카 시(詩)' 낭독회를 연다. 
 
한국작가회의는 오는 11일 김자연, 박예분, 안학수, 이성자 아동문학가를 초청해 동시 낭독회와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했다. 한국문인협회는 오는 18일 허형만 시인을 초청해 낭독회 등을 진행한다.
 
이 낭독회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됐으며,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서울시, 문학 단체들이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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