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설목장 유기농 요거트' 발매
2014-12-10 15:22:05 2014-12-10 15:22:0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립식품(005610)은 '설목장 유기농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1호 유기농 목장인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소에서 착유한 유기농 우유로 만든 프리미엄 요거트다.
 
세계 3대 유산균 회사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신규 유산균종인 '크리미 유산균'을 사용해 유산균 자체만으로도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신규 유산균종을 활용한 최적의 맛과 품질을 찾기 위해 1년이 넘는 연구와 실험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또한 제품에는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함유돼 있다.
 
올가홀푸드, 이마트(139480) 자연주의 매장, 현대백화점(069960), 갤러리아백화점, 파리바게뜨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설목장은 지난 3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축산물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축산물 HACCP은 가축이 먹는 사료부터 가공, 유통, 판매 등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 물질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식품안전 관리제도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과일, 샐러드, 시리얼 등과 함께 곁들이면 매우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목장 유기농 요거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립식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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