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4.5% 하락한 배럴당 60.9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7월 이후 5년5개월 만에 최저치다. 석유수출기구(OPEC)의 내년 원유 수요 감소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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