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주식시장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신규 상장된 기업의 주가가 끝없이 질주하고 있다.
13일 11시30분 현재 중국식품포장과 코오롱생명과학, 네오피델리티, KGP, 뷰웍스 다섯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또 삼성이미징도 10% 넘게 상승하고 파인테크닉스도 5% 넘게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2월 코스닥에 상장된 이수앱지스 주가도 이날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3월 들어 급등, 80%가 넘게 올랐다.
지난 1월16일 1만3500원으로 거래가 시작된 메디톡스도 2만8000원이 넘어 3개월새 100%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는 삼성이미징을 포함해 한세실업, KGP, 미원에스씨 4개 종목이 회사분할로 재상장됐고, 코스닥시장에는 중국식품포장과 코오롱생명과학 등 9개 종목이 신규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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