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직개편 '변동 최소화'
2014-12-11 13:13:22 2014-12-11 13:13:22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가 조직개편 및 임원 승진인사에 따른 임원배치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문장급 인사는 지난 1년간의 경영 성과와 2015년 성과 창출의 연속성을 위해 현 보직의 변동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시행됐다. 고객과 사업분야는 유임하고 경영기획부문과 경영지원부문 등 지원분야에서만 부문장을 교체했다.
 
현 전략기획실장인 이문환 전무를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선임하면서 그룹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2015년 그룹 성과 창출의 중임을 맡겼다.
 
또 인력 체질 개선과 교육체계 재정립, 싱글KT 기업문화 구축 등 성과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과 현장 전반의 이해도가 높은 이대산 전무를 경영지원부문장으로 선임했다.
 
경제경영연구소는 CR부문 산하로 편성했으며 IT부문은 기능을 통합해 IT기획실로 슬림화했다.
 
글로벌&엔터프라이즈부문은 글로벌사업 등 일부 기능을 이관하고 기업영업부문으로 개편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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