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공모청약 경쟁률 100대1 돌파 눈앞..11시 97대1
2014-12-11 11:28:21 2014-12-11 11:28:21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제일모직의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00대1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표주관사 KDB대우증권(006800)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총 574만9990주 모집에 5억5734만9350주가 접수돼 경쟁률 96.9대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14조9000억원에 달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신한금융투자가 195.8대1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삼성증권(016360)(경쟁률 151.5), 하나대투증권(106.6), KDB대우증권(006800)(77.8), 우리투자증권(005940)(71.5), KB투자증권(60.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일모직의 공모주 청약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마감을 앞두고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달 상장한 삼성에스디에스(018260)의 경쟁률(139.19대1)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을 희망하는 투자자는 해당 증권사 영업점이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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