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쿨 드링커' 홍보대사 선발
2014-12-11 17:27:08 2014-12-11 17:27:0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디아지오 코리아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문화 캠페인 '쿨 드링커(Cool Drinker)' 홍보대사 6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쿨 드링커'는 책임 음주에 관한 글로벌 캠페인의 하나로, 주류 업계 최초로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홍보대사 활동은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5월 축제 기간에 캠퍼스 내 책임 음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드는 신(新) 주류문화 세대!'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젊은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전한 음주문화를 20대 또래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대학생 스스로 발굴하도록 캠페인 전 영역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디아지오 코리아 홈페이지(www.diageo.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7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3일까지 온라인 미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며, 우수 활동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길수 디아지오 코리아 대표는 "아직 본인의 음주량이나 음주습관을 잘 모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좀 더 책임 있는 음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라며 "쿨 드링커 홍보대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쿨 드링커' 홍보대사 모집 이미지. (사진제공=디아지오 코리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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