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의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는 '라면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라면이나 볶음면, 볶음밥, 떡볶이 등 편의점 즉석식품의 토핑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99% 모짜렐라 자연치즈로 만들어 요리에 더했을 때 풍부한 식감과 부드러운 풍미가 한껏 살아있다.
모짜렐라 치즈는 쭉쭉 늘어나는 성질이 뛰어나 기존 치즈라면 등에 슬라이스 치즈를 넣었던 것보다 쫄깃한 식감을 낸다.
또한 우유 고유의 향을 상하치즈의 질소 충진 기술로 잡아 유통기한 내 품질을 더 안전하고 일정하게 유지한다.
가격은 1100원(30g)이며,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치즈 요리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상하치즈가 일회용 조리에 적합한 슈레드 타입으로 선보인 '라면속에 모짜렐라 치즈'는 뿌리기만 하면 즉석식품도 요리가 되게 하는 소용량 제품"이라며 "편의점 즉석식품을 자주 즐기는 학생뿐 아니라 음식을 사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때가 많은 싱글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면속에 모짜렐라 치즈'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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