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앞으로 웰컴저축은행에서는 전화로 사업자등록번호만 말하면 대출이 가능한 지 즉시 알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날쌘 사업자대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조직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사업자대출영역에서 '다이렉트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것은 처음"이라며 "온라인 영역의 다이렉트마케팅개념과 오프라인영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영업방식’은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한 후 나온 새로운 개념의 영업방식과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웰컴저축은행의 사업자 대출상품은 ▲카드가맹점대출 (카드매출액 기준으로 자금을 지원) ▲구매자금대출 (창업자금 또는 기계구입자금 지원) ▲메디칼론 (병(한)의원과 약국 및 장기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법인 대상) ▲장터론 (상가 및 재래시장에서 점포운영자금 지원) ▲법인대출 등 다양하다.
사업을 하고 있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대상으로 금리는 최저 8.9%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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