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팔도는 지난 9월 선보인 '뽀로로 짜장'이 출시 3개월 만에 5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뽀로로 짜장'은 한 할인점에서 1만5000박스(6입)가 팔렸고, 같은 할인점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2월 '핫이슈'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팔도 관계자는 "요즘처럼 제품 출시 후 안정적인 판매를 올리기가 힘든 상황에서도 '뽀로로 짜장'은 아이들의 성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롯데마트에 이어
이마트(139480)에도 입점돼 판매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짜지 않아 고소하고, 칼슘이 들어 있어 어린이를 위한 간식으로 적당하다.
특히 색소 등 화학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했고, 나트륨은 600㎎으로 경쟁 제품과 비교해 250㎎ 더 적다.
또한 열량도 290㎉로 최소화했으며,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을 240㎎ 함유하고 있다.
'뽀로로 짜장' 6입 박스에는 뽀로로 캐릭터에 색칠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팔도는 내년 초 새로운 맛의 '뽀로로 라면'을 후속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뽀로로 짜장'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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