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성탄절 앞두고 혼조..다우 최고치 경신
2014-12-25 09:17:08 2014-12-25 09:17:08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 차트(자료=이토마토)
다우존스지수는 6.04포인트(0.03%) 오른 1만8030.21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나스닥지수도 16포인트(0.33%) 상승한 4773.47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지수는 0.29포인트(0.01%) 내린 2081.88로 장을 마감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용지표가 호전된 덕분에 주가 하락 폭은 제한됐다. 실제로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8만건으로 직전주보다 9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9만건 또한 하회하는 수준이다.
 
부동산담보대출 신청건수가 늘었다는 모기지은행협회의 발표 또한 주가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IT주인 마이크로소프트(-0.64%), IBM(-0.26%), 제너럴일렉트릭(-0.19%)가 하락했다.
 
칼-메인푸드는 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3.92% 내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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