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2015 증시대전망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2014-12-26 09:36:11 2014-12-26 09:36:1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15 증시대전망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2015년 1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한국 증시가 맞이할 두 개의 출구'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투자설명회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로그인 절차 없이 투자설명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새해 증권투자전략 수립을 위한 경제분석을 제공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6인의 신한금융투자 대표 애널리스트가 강연을 진행한다. ▲윤창용 이코노미스트가 '경제 전망'을 ▲이경수 투자전략팀장은 '2015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을 ▲최준근 투자분석부 책임연구원이 '스몰캡 투자유망주'를 ▲김중현 글로벌팀장이 '글로벌 투자전략'을 ▲박형민 채권전략 수석연구원은 '채권 전망'을 ▲강성부 채권분석팀장이 '초이노믹스와 한국경제'를 각각 맡는다. 주제별로 약 15~30분씩 총 8편의 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원하는 주제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이경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2015년 국내 증시에는 두 개의 출구가 기다리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제로 금리시대 종료를 알리는 우려의 출구가, 하반기는 국내 증시가 장기 박스권을 돌파하는 희망의 출구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내년 2분기 말에서 3분기 초즈음을 주식비중 확대의 적기로 판단했고, 2015년 코스피 전망치로는 1870~2260포인트를 제시했다.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채권분석팀장은 "저금리가 고착화되면서 2015년은 새로운 투자기회 발굴을 위해 발벗고 나서야 할 시기"라며 "해외채권, 하이일드, 구조화채권 등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2015 증시대전망 온라인 투자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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