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브라질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 발간
금융업 인허가와 영업활동 감독제도 정보 등 담겨
2014-12-28 12:00:00 2014-12-28 12:00:00
(사진=금감원)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국내 금융회사들이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브라질에 대한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감독제도 편람은 ▲브라질 진출시 알아야 할 금융업 인허가와 영업활동 감독제도 ▲브라질의 최근 금융산업 현황 ▲해외진출시 유의사항 ▲현지 감독당국의 연락처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지원센터는 감독제도 편람을 금융회사와 각 금융업 협회 등에 배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fnhubkorea.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수요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시리즈 형태로 제작하고 있으며, 앞서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지역의 편람을 발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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