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안녕하십니까. 보도국의 박민호 기자입니다. 해외주요소식들을 살펴보는 시간이죠.
첫소식은 미 경제 수뇌부가 조심스럽게 미국 경제의 낙관론을 표명했지만 성급한 기대는 금물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美 경제회복 전망 '알쏭달쏭'
미 경제 수뇌부가 조심스럽게 미국 경제의 낙관론을 표명했지만 성급한 기대는 금물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말로 경기 회복을 자신했는데요.
이에 더해 밴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도 경기 하강 속도가 점점 둔화되고 있고 현재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1%감소해 조기 경기회복 전망에 참물을 끼얹었습니다.
中, 경기회복 조짐 감지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6~7%정도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경제가 회복될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 근거로 중국의 지난달 항공 여행객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이상 증가하고 자동차 판매량도 110만대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는데요.
이날 차이나데일리도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日, 젊은 실직자 농촌으로 몰려
일본에서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농촌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일본 아소 다로 총리가 발표한 경기 부양책 중 하나인 농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인데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은 대부분 젊은 실직자들인데 예상외로 관심이 폭발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몇달사이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구직을 위해 몰렸지만 이런 귀농바람이 침체된 일본 경제를 구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전해드린 해외 주요소식들입니다.
미 경제 수뇌부가 조심스럽게 미국 경제의 낙관론을 표명했지만 성급한 기대는 금물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6~7%정도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에서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농촌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는 지금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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