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감원)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금융감독원은 제38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제21회 보험중개사시험 등 올해 보험관련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8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제1차 시험은 4월 26일, 보험계리사 제2차 시험은 8월 29일과 8월 30일 양일 실시된다.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은 8월 30일, 보험중개사 시험은 11월 8로 예정됐다.
보험계리사의 경우 지난해부터 시험이 전면 개편돼 과목별 합격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제도가 폐지됐다. 손해사정사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460명을 뽑는다.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제1차 시험과 보험중개사 시험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한다. 보험계리사 제2차 시험은 과목별 합격제 도입으로 제1차 시험에 합격한 해를 포함해 5년간 5과목 모두 60점 이상 득점해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은 매 과목(100점 만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다만, 점수 득점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 범위 내에서 합격자를 선발한다.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오는 9일 서울신문이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험개발원 경영지원팀(☎ 02-368-4060)에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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