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러시아 신용등급 'BBB-'로 강등..등급전망 '부정적'
2015-01-10 12:04:22 2015-01-10 12:04:2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낮췄다. 
 
신용평가사 피치 사진 =로이터통신
등급 전망은 부정적을 제시했다. 
 
피치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유가와 루블화 가치 하락의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경제전망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루블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러시아의 신용등급이 또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치는 러시아 경제가 2015년 4%의 마이너스 성장에 빠질 것이란 예상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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