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에이치, 실적 개선 기대감..사흘째 강세
2015-01-12 09:30:42 2015-01-12 09:30:42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비에이치(09046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비에이치의 주가는 전날보다 360원(4.19%) 오른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송기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또 "4분기에는 재고조정이 일단락되고 갤럭시노트4 미 엣지 물량이 반영된다"며 "경쟁사인 일본의 맥트론이 물량을 받아가지 못하면서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내 점유율이 상승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018억원과 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8%, 61.2%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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