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룩셈부르크 금융사절단과 부산 금융발전 논의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지난 13일 63빌딩에서 유재훈 예탁원 사장이 룩셈부르크 금융사절단과 만나 부산금융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과 룩셈부르크간 금융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한국을 방문한 룩셈부르크 재무부 피에르 그라메냐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 자리에는 베아트리스 키르슈 대사, 니콜라스 맥켈 금융위원회 대표, 이사벨 고빈 재무부 국장, 밥 키퍼 재무부 홍보 고문, 김윤희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대표 등 룩셈부르크 금융사절단과 김정훈 국회의원, 유재훈 예탁원 사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선영 딜로이트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유재훈 사장은 "부산이 금융허브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룩셈부르크와 같은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양국의 금융사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하자"고 밝혔다.

 

◇왼쪽부터 금융투자협회 박종수 회장, 룩셈부르크 재무부 피에르 그라메냐 장관, 김정훈 국회의원,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딜로이트 김선영 변호사.(사진=예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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