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식품은 고추로 속을 채워 만든 '청고추만두'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청고추만두'는 풋고추, 청양고추, 청피망 등 3가지 고추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 신선한 채소로 속을 가득 채운 제품이다.
특히 아삭한 풋고추의 식감과 알싸하게 매운 청양고추, 단맛의 청피망이 조화를 이뤄 칼칼하게 매운맛을 낸다.
또한 시금치 분말과 천연색소 치자를 넣어 만든 초록색 만두피를 오이고추 모양으로 빚어 만들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 후 약 6분간 익혀 먹으면 되며, 가격은 6800원(600g)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고추에 고기와 채소로 속을 채운 고추전과 닮은 냉동만두 제품으로,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칼칼하게 맵다"며 "군만두 시리즈 납작지짐만두, 정선메밀지짐만두에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고추만두'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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