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국내선 예매절차 간소화
2015-01-16 09:32:41 2015-01-16 09:32:41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4일 국내선 예매 절차를 간소화한 모바일 앱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앱으로 국내선 항공권 구매시 필요했던 기존 10단계의 절차를 6단계로 축소했다.
 
이로써 모바일 결제 안내, 항공편 재확인, 운임 상세 확인, 규정 및 약관 동의 과정에서 중복됐던 내용을 통합해 예매 진행시간과 과정을 단축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전했다.
 
또 최신 온라인 항공 예매 트렌드를 반영해 운임 조회시 최저 운임만 단독으로 표출됐던 방식을 초특가 운임과 일반 운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되며, 향후 아이폰용 버전과 국제선 업데이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모바일 앱을 신규 설치하거나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을 추첨해 제주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앱 초기 화면.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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