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모두투어(080160)가 자회사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500원(1.95%) 오른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회사의 실적 개선은 올해 기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연결 실적의 개선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한다"고 말했다. 올해 모두투어의 연결 영엽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또 모두투어에 대해 "호텔리츠 상장, 면세사업 진출, 중국 모객 라이선스 등 3가지의 특별한 성장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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