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공모시장의 청약경쟁률이 수백대 일에서 천대 일이 넘는 등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다음주에도 한 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17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핵반응기와 증기발생기 제조업체인 신텍이 21~22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신텍은 지난 2007년 매출액 502억8200만원, 순이익 39억9000만원을 거둔데 이어 지난해에도 매출액 834억6400만원과 순이익 40억4600만원을 기록해 실적호전을 이뤘다.
이번에 공모하는 총 주식수는 120만주이고 일반청약자에게는 24만주가 배정됐다.
공모가는 1만2500원으로 희망공모가 9500~1만2500원의 상단에 형성됐다.
주간사는 우리투자증권으로 우리투자증권 HTS와 객장에서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청약자 1인당 청약한도는 1만2000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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