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다음카카오(035720)는 19일 자사가 운영하는 제주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돌하르방'의 1분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터넷하는돌하르방'은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제주도민이 해당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후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최저생계비 200% 이내 개인 또는 가족 ▲제주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사업 공모는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이메일(dkharbang@daum.net)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며, 이번 1분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다음카카오와 제주공동모금회는 공동 구성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3주차에 결과를 발표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ope.daum.net/daumharb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심나 다음카카오 사회공헌파트장은 "이번 사업은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음카카오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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