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대유위니아가 자사의 간판제품 '딤채' 출시 20주년과 회사의 새 출범을 기념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품 무상점검에 그치지 않고 김치용기까지 증정한다.
대유위니아는 22일 오는 6월30일까지 소비자가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 점검을 요청하면 점검은 물론 김치용기를 증정하는 '무상 클린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간 대유위니아 고객상담실(1588-9588)에 무상점검을 요청하면 사용 중인 제품 점검 및 청소,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 등의 서비스와 2만원 상당의 김치용기를 받을 수 있다. 10년 이상된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치냉장고는 매일 쉬지 않고 가동되는 특성이 있고, 일반 냉장고와는 달리 창고, 베란다 등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생활먼지와 습기 등이 많은 열악환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해 장기간 사용된 제품은 점검이 요구된다.
10년 이상된 김치냉장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벽면에서 10cm 이상 떨어뜨려 발생열을 외부로 원활하게 배출시키고, 수시로 제품 뒷면을 확인해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담당은 "딤채의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현재 10년 이상 사용한 제품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치냉장고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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