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한,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2015-01-27 09:05:56 2015-01-27 09:05:5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서한(011370)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서한은 전일 대비 65원(3.11%) 오른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돼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주가 상승에 반영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서한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2억원, 1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분기별 실적 확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1~2012년 분양한 테크노폴리스와 펜타힐즈의 완공과 함께 견조한 분양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한이 진행한 사업장은 모두 분양률 100%를 기록했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도 외형과 이익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자체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실적 확대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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