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28일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우시공장 화재에 따른 보험금 수익은 4분기에 보험사와 금액이 확정되어서 계상됐으며, 5000억원을 상회하는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 올해 추가로 반영될 보험금 여부에 대해서는 "4분기에 미수금이 1분기에 현금으로 들어올 예정으로, 2015년에 추가로 계상될 보험금은 없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 중국 우시공장은 2013년 9월4일 화재가 발생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 세계 반도체시장 가격이 급등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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