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 류석기자]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181710) 대표는 4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간편결제 시장선점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1500억의 자금을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가맹점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규제 완화와 맞물려 초기단계라고 할수 있는 간편결제 성장성을 감안했을 때 올해가 적절한 타이밍"이라며 "한국사이버결제 등 다양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과 함께 전략적 관계를 유지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TV 광고 등 다양 마케팅을 해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에서 양질의 물건을 구매 판매할수 있는 크로스보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에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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