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아이티센(124500)이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법 개정의 수혜주로 부각된 가운데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3분 현재 아이티센은 전일 대비 2100원(13.17%)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태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진행되는 정부 수주 물량 증대와 소프트웨어 유지 보수율 상승 이슈는 해당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확고하게 해줄 것"이라며 "지속적인 매출 증가 가능성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긍정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기존 빅3 대기업의 공공 사업 철수로 대기업 내 해당 사업부 인력 영입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수주 가능 프로젝트 범위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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