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관악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층수완화(안)에 대해 수정가결 시켰다고 5일 밝혔다.
관악구 대학동 244번지 일대 4개동 119가구 규모의 관악아파트는 지난 1983년 건립, 2008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평균 7층 이하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지만, 이번 계획안에 따라 평균 10층 이하로 층수 제한이 완화된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될 방침이다.
◇ (자료=서울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