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답동 재개발 정비구역 1656가구 대단지로 재탄생
2015-02-05 15:44:21 2015-02-05 15:44:21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시가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구역 정비계획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난 2007년 9월 27일 정비구역이 지정된 총 7만3341㎡ 부지에 건폐율 22% 용적률 299.47%를 적용, 최고 35층 이하 공동주택 13개동 1656가구가 건립된다.
 
임대주택은 329가구가 배정됐으며, 어린이공원도 86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반시설 부담률의 적정 확보를 위해 사업 대상지 동측 차고지변 도로의 확폭을 부출입구가 위치한 북측으로 이동해 배치하고, 주출입구에서 차고지까지 이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도로 확폭과 보행공간 조성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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