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가운데 2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43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550원(2.11%) 내린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81억8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3억600만원으로 62.2% 줄었고, 매출액은 1.5% 늘어난 1792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을 감안해도 중국과 일본 수요 부진 탓에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성장은 올해 하반기가 돼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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